안녕하세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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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는 1959년 개봉한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일본 영화이다. 도쿄 교외의 주택가를 배경으로, 텔레비전을 사달라고 조르는 두 아들과 그들의 침묵 시위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소통 부재와 세대 갈등을 그린다. 영화는 이웃 간의 갈등, 물질만능주의, 어른들의 형식적인 대화를 풍자하며, 가족의 화해를 암시하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역대 일본 영화 목록에서 36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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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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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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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お早よう (오하요) |
로마자 표기 | Ohayō |
영어 제목 | Good Morning |
장르 | 코미디 영화 |
개봉일 | 1959년 5월 12일 |
상영 시간 | 94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제작진 | |
감독 | 오즈 야스지로 |
제작 | 야마노우치 시즈오 |
각본 | 노다 코고, 오즈 야스지로 |
음악 | 마유즈미 토시로 |
촬영 | 아쓰다 유하루 |
편집 | 하마무라 요시야스 |
출연진 | |
주연 | 게이지 사다 요시코 쿠가 지슈 류 구니코 미야케 |
조연 | 세타라 코우지 시마즈 마사히코 미야케 쿠니코 |
배급사 | |
배급사 | 쇼치쿠 |
2. 줄거리
영화는 도쿄 교외의 한 주택가를 배경으로, 남자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웃 여성 클럽의 회비 분실 사건으로 갈등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오해가 빚어진다.
하야시 가의 두 아들 미노루와 이사무는 텔레비전을 사달라고 부모에게 조르지만 거절당한다. 어른들의 무의미한 대화에 반발한 두 아이는 침묵 시위를 시작한다. 침묵 시위는 이웃과 학교로 번져나가고,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오해와 갈등은 더욱 커진다.
결국 부모가 텔레비전을 구입하면서 아이들은 침묵 시위를 멈춘다. 영화는 가족 간의 화해와 소통의 회복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3. 2. 조연
4. 제작진
분야 | 이름 |
---|---|
감독 | 오즈 야스지로 |
각본 | 노다 타카오, 오즈 야스지로 |
제작 | 야마우치 시즈오 |
촬영 | 아츠타 유하루 |
미술 | 하마다 타츠오 |
음악 | 마이즈루 도시로 |
녹음 | 세오 요자부로 |
조명 | 아오마츠 아키라 |
편집 | 하마무라 요시야스 |
색채 기술 | 오이카와 모토카오루 |
장치 | 야마모토 킨타로 |
장식 | 모리야 세츠타로 |
미장 | 스기야마 카즈코 |
의상 | 요시다 코키치 |
녹음 기술 | 카네코 미츠루 |
현상 | 도쿄 현상소, 아그파 쇼치쿠 컬러 |
감독 조수 | 타시로 코조 |
촬영 조수 | 샤카와 요시지 |
녹음 조수 | 이토 료코 |
조명 조수 | 모토하시 쇼이치 |
미술 조수 | 오기와라 시게오 |
촬영 사무 | 타지리 타케오 |
진행 | 시미즈 토미지 |
5. 평가 및 영향
《굿모닝(Good Morning)》은 로튼 토마토에서 88%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2] 뉴요커의 리처드 브로디는 이 영화에 대해 "오즈 야스지로의 균형 잡힌 이미지는 일본의 자제력과 침묵에 대한 규약에 대한 통렬하고 아이러니하며 신랄한 거부를 전달한다"고 평했다.[3] 시카고 리더의 조나단 로젠바움은 이 영화를 "오즈 야스지로의 후기 코미디 중 가장 즐거운 작품일 것이다"라고 칭찬했다.[4] 2009년 이 영화는 일본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일본 영화' 목록에서 36위에 올랐다.[5]
1958년 10월, 영화 《도쿄 이야기》가 런던 영화제에서 서덜랜드 상을 수상했고, 11월에는 오즈 야스지로가 영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수포장을 수훈했다. 1959년 1월에는 일본예술원상을 수상했다. 명실상부 영화계의 중진으로 여겨지게 된 직후, 오즈가 선택한 것은 교외의 신흥 주택지를 무대로 활기 넘치는 아이들에게 휘둘리는 어른들을 코미디 터치로 그린 이 《안녕하세요》였다. 본 작품에서는 아이들이 방귀 놀이에 몰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방귀"를 사용한 개그는 오즈 감독이 무성 영화 시대부터 품고 있던 아이디어라고 한다.[8]
아들인 나카이 키이치는 본 작품 속 사다에 대해 "영리하지 않고, 불필요한 연기가 없는 연기를 하고 있어서, 아버지가 출연한 오즈 영화 중에서는 가장 좋아합니다"라고 평했다.[10]
6. 작품 분석
오즈 야스지로는 서양에서 엄격하고 세련된 감독으로 알려져 있지만, 《굿모닝》에서는 동네 소년들의 방귀 농담을 묘사하는 등 유머를 잃지 않는다.[1]
영화는 다마가와 강변의 신흥 주택가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들은 스모를 좋아하지만,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 마루야마 부부 집에 가서 스모 중계를 보곤 한다. 아이들은 방귀 뀌는 연습을 하기도 한다.
하야시 집 아들 미노루(시타라 코지)와 이사무(시마즈 마사히코)는 텔레비전을 사달라고 조르지만, 부모(카사 츄슈, 미야케 쿠니코)는 "말이 많다"며 꾸짖는다. 이에 형제는 집과 학교에서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걱정한 교사가 가정을 방문하자, 형제는 집을 나가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결국 지인(사다 케이지)에게 이끌려 돌아온 형제는 아버지가 사준 텔레비전 상자를 발견한다.
6. 1. 사회 비판적 시각
영화는 텔레비전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당시 일본 사회의 변화와 그 이면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주택가를 배경으로, 회비 분실 사건[1], 텔레비전 구매 경쟁 등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태를 풍자한다. 특히, 어른들의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대화와 소통 방식을 비판하며, 진정한 소통의 부재가 세대 간의 갈등을 심화시킨다는 점을 지적한다.[1]미노루와 이사무 형제는 어른들이 "안녕하세요"와 같은 의미 없는 인사말만 반복하고, 정작 중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1] 이는 진정한 소통 없이 겉치레만 남은 당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6. 2. 오즈 야스지로의 연출 스타일
오즈는 서양에서 엄격하고 세련된 감독으로 명성이 높지만, 《굿모닝》은 동네 소년들의 방귀 농담을 묘사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1]6. 3. 한국 사회와의 연관성
안녕하세요|오하요일본어는 1950년대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하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를 경험한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텔레비전으로 상징되는 물질만능주의, 가족 간의 소통 부재, 세대 간의 갈등 등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이다. 이 영화는 이러한 문제들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진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영화 속에서 하야시 가족의 어린 소년 미노루와 이사무는 어른들이 "안녕하세요"와 같은 무의미한 인사말만 반복하고, 정작 중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소통의 부재와 피상적인 관계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될 수 있다. 텔레비전을 둘러싼 갈등은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그로 인한 가족 내 역학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며, 이는 한국 사회에서도 텔레비전 보급 초기에 나타났던 현상과 유사하다.
7. 수상 내역
お早よう|오하요일본어는 1959년 일본예술원상을 수상했다.[8] 1958년에는 도쿄 이야기가 런던 영화제에서 서덜랜드 상을 수상했다.[8]
8. 기타
오즈 야스지로는 1958년 11월에 영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자수포장을 수훈했다.[8] 《안녕하세요》는 피안화에 이어 오즈 야스지로의 두 번째 컬러 영화이다.[9] 영화 속 방귀 개그는 오즈 감독이 무성 영화 시대부터 품고 있던 아이디어였다.[8]
참조
[1]
웹사이트
"#84: Good Morning"
http://criterioncoll[...]
2012-12-06
[2]
웹사이트
Good Morning (1959)
https://www.rottento[...]
2017-02-13
[3]
웹사이트
DVD Of The Week:Good Morning
https://www.newyorke[...]
2013-07-13
[4]
웹사이트
Ohayo
https://m.chicagorea[...]
[5]
웹사이트
Greatest Japanese films by magazine Kinema Junpo (2009 version)
https://archive.toda[...]
2011-12-26
[6]
웹사이트
DVD & Blu-ray – Shop
https://web.archive.[...]
[7]
웹사이트
Good Morning
https://www.criterio[...]
[8]
서적
小津安二郎映画読本
フィルムアート社
[9]
서적
小津ありき 知られざる小津安二郎
清流出版
[10]
간행물
"昭和の怪物」研究その122・佐田啓二「二枚目役者のかなしみ」30頁"
週刊現代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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