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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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입니다.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도시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주요 특징:

• 3년 주기 개최: 2005년 처음 시작된 이후 3년마다 개최됩니다.
• 다양한 예술 장르: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 도시 전체가 갤러리: 안양예술공원뿐만 아니라 안양시 전역의 공공장소, 건물, 거리 등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도시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처럼 만듭니다.
• 시민 참여: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워크숍,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지역 특성 반영: 안양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 문화를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 제1회 APAP (2005):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어, 공원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 제2회 APAP (2007):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제3회 APAP (2010): 안양시 전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제4회 APAP (2013-2014):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어, 지난 APAP의 작품들을 유지, 보수하고 재조명했습니다.
• 제5회 APAP (2016): 안양시 전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제6회 APAP (2019): "공생도시"를 주제로 안양예술공원, 평촌중앙공원 등 안양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제7회 APAP (2023):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도시를 상상의 공간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공공미술을 탐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