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학수

1. 본문

안학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여러 명입니다.

• 안학수 (시인) (1954년 ~ 2024년 8월 3일): 대한민국의 시인입니다.
• 안학수 (군인):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대한민국 국군 하사입니다. 1966년에 실종되었으며, 이후 북한 평양방송에 등장했습니다.
• 2009년 4월 통일부 납북피해자지원단 심사위원회에서 납북자로 정정되었습니다.
• 2009년 9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당국에 '재북가족 안학수'의 생사 확인을 요청했지만 "확인 불가능"이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 북한 공작원 출신 김용규 씨는 납북된 안학수 하사가 북한을 탈출하려다 붙잡혀 총살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1969년 9월 남파됐다가 전향한 정상환(당시 34살·2006년 사망)씨는 조사 과정에서 “1년 동안 북한 의거자정치학교 내무반에서 함께 생활한 안학수가 자신에게 '베트콩에 잡힌 뒤 중국을 거쳐 북한에 왔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 2022년 4월 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알라딘 램프와 땅콩'이라는 부제로 안학수 하사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 한국 정부는 안학수 하사가 납북된 것을 알면서도 월북자로 몰았고, 그의 가족들은 사찰을 당하며 고통을 받았습니다.
• 안학수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안학수 하사와 북한에서 결혼한 부인과 아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졌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 안학수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안학수 하사와 북한에서 결혼한 부인과 아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졌다는 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