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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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레만(Henri Lehmann, 1814년 4월 14일 ~ 1882년 3월 30일)은 독일 태생의 프랑스 역사화가이자 초상화가입니다.
생애와 경력:

• 출생 및 교육: 앙리 레만은 1814년 4월 14일 독일 홀슈타인 공국의 킬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하인리히 살렘 레만(Heinrich Salem Lehmann)입니다. 그는 아버지 레오 레만에게서 처음 미술 교육을 받았고, 함부르크에서 다른 화가들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1831년, 17세의 나이에 파리로 가서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스튜디오에 들어가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 작품 활동: 1835년 살롱에 처음 작품을 전시하여 2등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살롱에 꾸준히 작품을 전시하며 1840년, 1848년, 1855년에 1등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역사화, 초상화, 종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프란츠 리스트, 쇼팽 등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로 유명합니다.
• 스타일: 앙리 레만의 작품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정확한 묘사와 섬세한 표현, 그리고 극적인 구성과 감정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 사망: 1882년 3월 30일, 파리에서 6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프란츠 리스트의 초상 (1839)
• 바다의 슬픔 (1869)
• 성 카타리나의 매장 (1842)
• 여러 벽화 작업 (파리 시청, 생 메리 교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