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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및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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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및 비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사에 있는 조선 초기의 승탑과 탑비입니다. 1971년 7월 7일 보물 제53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지국사탑정지국사(1324~1395)의 사리를 모신 승탑으로, 통일신라 말부터 고려시대까지 이어져 온 팔각원당형을 따르고 있습니다. 높이는 2.15m이며, 1398년(태조 7)에 건립되었습니다.
정지국사탑비정지국사의 행적과 업적을 기록한 탑비로, 승탑과 함께 1398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비문의 몸돌 높이는 1.10m, 너비와 두께는 각각 0.6m와 0.2m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에서 오른쪽 산 능선에 위치하며 승탑에서 약 8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정지국사는 고려 말~조선 초에 활동한 승려로, 그의 승탑과 탑비는 당시 불교 문화와 건축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및 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및 비
유형보물
번호531
지정일1971년 7월 7일
주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산99-6번지 용문사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용문사
수량2기
문화재청 ID12,0531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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