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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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는 "엄마 친구의 아들"의 줄임말로, 한국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입니다. 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거나 매우 뛰어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됩니다.
엄친아의 의미와 유래:

• 어원: 엄마들이 자녀에게 "내 친구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라며 비교하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 의미: 일반적으로 학벌, 외모, 능력,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거나, 부모님이 바라는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사람을 지칭합니다.
• 확장된 의미: 단순히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문자적 의미를 넘어, 완벽함에 가까운 능력과 환경을 가진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긍정적 측면: 엄친아는 때때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 부정적 측면: 비교 대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열등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인식도 있습니다.

• 엄친딸: '엄마 친구 딸'의 줄임말로, 여성에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엄더엄: '엄마 친구 아들 오브 더 엄마 친구 아들'을 줄여서 만든 말입니다.

• '무엇이든지 잘하는 사람'을 칭하는 네팔어 단어가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