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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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염의서원(廉義書院)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위치한 서원입니다. 2003년 12월 20일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1685년(숙종 11년): 최치원과 군산 지역 유학자인 고경(高慶), 고용현(高用賢)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되었습니다.
- 1804년(순조 4년): 사액(賜額) 서원이 되었습니다. 사액 서원은 국가로부터 편액, 서적,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아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입니다.
- 1868년(고종 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습니다.
- 1920년: 현재의 위치에 재건립되었습니다.
구조 및 특징:
- 한림마을 북서쪽 산자락에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제향 공간: 한림사(정면 3칸, 측면 3칸), 유허비각, 어필각
- 강학 공간: 경부당, 원직사, 전사재
- 한림사는 높은 석축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소로 수장에 겹처마 맞배 지붕을 올린 건물입니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입니다.
-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의 혼란을 피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향 인물:
- 최치원(崔致遠): 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문장가
- 고경(高慶): 군산 지역 유학자
- 고용현(高用賢): 군산 지역 유학자
염의서원은 군산 지역의 유학 전통과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 염의서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염의서원 정보 | |
| 이름 | 염의서원 |
 | |
| 국가 | 대한민국 군산시 |
| 유형 | 향토문화유산 |
| 지정 번호 | 5 |
| 지정일 | 2003년 12월 20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723-1 |
| 시대 | 1920 |
| 소유자 | 염의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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