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동

1. 본문

영선동(瀛仙洞)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동입니다. 행정동으로는 영선1동과 영선2동으로 나뉘며, 법정동으로는 영선1가, 영선2가, 영선3가, 영선4가가 있습니다.
역사:

• 영선동의 옛 지명은 '나릿가'로, 육지와 연결되는 나루가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 1885년(고종 22년) 영도가 처음 동리의 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당시 절영도 첨사 임익준이 동해상의 전설의 섬인 영주(瀛州)와 신선이 사는 봉래산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 '영선(瀛仙)'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 영선1동, 영선2동: 영도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영도구 상업시설 대부분이 밀집해 있습니다. 남항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 연결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영선3가, 영선4가: 2019년 12월 기준 행정동 영선2동의 면적은 0.80㎢이며, 인구는 13,558명입니다.

• 영선동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다와 관련된 풍경과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