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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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영조라는 이름을 가진 승려는 여러 명이 있습니다.
- 고려 초기의 승려 영조(靈照): 호는 제운(齊雲) 또는 진각(眞覺)입니다. 당나라에서 설봉(雪峰)에게 선법을 배우고 오도하여 법을 전해 받았습니다. 중국 오월국의 왕이 그를 내도량으로 청하여 설법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법문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백제의 승려 영조(聆照)
- 조선 후기 승려: 1756년(영조 32) 북한산성 도총섭을 지낸 호암 약휴(護岩若休)의 건의를 받아들여 산성 승군의 윤번제를 혁파하고 방번전제(防番錢制)를 시행하였습니다.
- 현대 승려 영조: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서 일하며 차를 끓이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3-06-16) 유튜브 채널 STAY ASMR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재무국장 영조스님: 자민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사미니계) 하였으며, 운문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림사 주지, 교육원 불학연구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통일신라 시대의 승려 영조대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덕산(大德山)에 임휴사(臨休寺)를 창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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