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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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입니다. 1974년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대한민국 중화학공업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주요 특징:

• 조성 목적: 비철금속공업, 정유 및 유류 비축, 화학 펄프 공업 육성 및 이와 연관된 공업 유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중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 위치하며, 온산항과 울산신항이 있어 해상 운송에 유리합니다. 또한 국도 및 고속도로, 철도 등과 연결되어 내륙 물류 수송에도 용이합니다.
• 규모: 1996년 기준 총 1,706만 3,000㎡이며, 이 중 공장 용지는 1,431만 6,000㎡, 공공 용지는 274만 7,000㎡입니다.
• 입주 업체: 고려아연, LS MnM, 현대제철, S-OIL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38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2024년 6월 기준).
• 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1차 금속산업 제품, 조립 금속 제품, 기계 및 장비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습니다.
• 생산 및 수출: 2022년 12월 기준, 이 산업단지에서 4조 9,070억원의 생산 실적과 18억 1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 1974년: 산업기지 개발구역 지정 및 단지 조성 기본 계획 확정.
• 1975년: 덕신이주단지 조성 기본 계획 확정.
• 1986년: 준공.
• 1988년: 신규 단지 조성 사업 착수.
• 2024년: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 개발사업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 최근 온산국가산업단지는 화학 신소재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S-OIL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 제품 비중을 줄이고 석유화학 제품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과포화된 온산공단을 확장하여 수소, 이차전지 업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