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면

1. 본문

## 용강면 (龍岡面)

### 개요

용강면은 다음과 같은 지역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이다.

1. 평안남도 용강군: 평안남도 서남단에 위치한 용강군의 13개 면 중 하나였다.

2. 경기도 고양군: 일제강점기 경기도 고양군에 속했던 면으로, 현재의 서울특별시 마포구 일부와 여의도를 관할했다.

이 두 지역의 용강면은 전혀 다른 지역이며, 아래에서 각각 상세히 설명한다.

### 1. 평안남도 용강군 용강면

#### 위치 및 특징

• 용강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이었다.
• 면 소재지는 옥도리였다.
• 1929년 봉산면에서 용강면으로 개칭되었다.

• 옥도(玉桃), 서부(西部), 초산(草山), 의산(義山), 오작(烏鵲), 장암(長巖), 난산(卵山), 후산(後山), 반추(盤楸), 방어(芳漁)의 10개 리를 관할했다.

• 고려와 조선시대에 불교 문화가 발달하여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으며, 고구려 시대에는 불교가 융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용강면 오산에는 보덕사가 있었는데, 고구려의 승려 보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890년대 말 개신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여 1898년 장로교회, 1899년 감리교회가 설립되었다.
•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시, 용강면은 온천군에 편입되지 않고 기존의 용강군에 잔류하였다.

• 용강향교가 옥도리 향교마을에 위치한다.
• 교육기관으로 국민학교 1개교가 있었다.
• 대성호와 용강저수지가 있었다.

• 경기도 고양군에 속했던 면으로, 현재는 폐지되었다.
• 오늘날의 서울특별시 마포구 일부 지역과 여의도를 관할했다.
• 동명은 용산의 '용(龍)'자와 서강의 '강(江)'자를 따서 붙여졌다.

• 1910년 경성부 용산면이었다.
•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으로 변경되었다.
• 1936년 경성부에 재편입되었다.
• 1946년 마포구 용강동으로 개칭되었다.
• 1970년 용강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 여율리, 현석리, 신수철리, 구수철리, 창전리, 하중리, 신정리, 당인리, 아현리, 공덕리, 신공덕리, 염리, 동막상리, 동막하리, 토정리, 상수일리, 하수일리 등의 리를 관할했다.

• 1919년 3월 5일 만세운동 당시, 흥영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했다.
• 용강면의 일부 지역은 현재 마포구의 여러 동(洞)으로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공덕동, 아현동, 당인동, 상수동 등이 용강면의 일부였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용강군, 마포구
• 위키백과: 용강면, 용강군 (대한민국), 마포구의 행정 구역
• 나무위키: 용강동(서울), 용강군
• 디지털화순문화대전: 용강리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고양군 용강면 만세시위 참여
• 기타: 다양한 블로그 및 온라인 자료

• 용강온천: 평안남도 온천군에 위치한 온천으로, 용강군과는 다른 지역이다.
• 용강서원: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서원으로, 용강면과는 관련이 없다.
• 경주시 용강동: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행정동으로, 용강면과는 무관하다.
• 광양시 용강지구: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개발 지구로, 용강면과는 관련이 없다.
• 제주시 용강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속하는 법정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