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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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창(元心昌, 1906년 12월 1일 ~ 1971년 7월 4일)은 일제강점기 아나키스트 계열의 항일 운동가입니다. 다음은 원심창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및 활동:
• 1906년 경기도 평택시에서 출생했습니다.
• 대학 중퇴 후 아나키즘을 수용하여 독립운동가 박열 등과 함께 아나키즘 운동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 1925년 도쿄조선무산학생학우회 정기총회에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도쿄무산학우회 교양부 집행위원, 흑우회, 흑색전선연맹, 흑풍회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 1926년에는 조선인 위생인부를 결속시켜 동흥노동동맹을 조직하고, 노동자들의 숙소를 방문하여 자유사회 책자를 배부하는 등 노동운동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 1931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남화한인청년연맹에 참여, 의열투쟁에 적극 가담했습니다.
• 1932년 텐진 일본영사관과 일본 병사에 폭탄을 투척했고, 1933년에는 항일선전문을 작성, 배포했습니다.
• 1971년 일본에서 65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사상 및 이념:
• 아나키즘(무정부주의)을 신봉하며 항일 투쟁과 반공산주의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 민족협동전선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아나키스트의 삶을 추구했습니다.
• 사후:
•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 2023년 10월에는 '원심창의 날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어 그의 독립투쟁과 통일운동이 재조명되었습니다.
• 2024년 3월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원심창 기념관이 개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