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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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말월간 말은 대한민국의 진보 성향 시사 월간지였다. 1985년 6월 15일 해직 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기관지로 창간되었으며, 1989년 정기간행물로 정식 등록되었다. 250쪽 분량의 4x6 배판으로 발행되었으며, 2009년 3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주요 특징

• 진보적 성향: 주로 사회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며, 민주화 운동, 노동 문제, 사회 불평등 문제 등을 다루었다.
• 심층 보도: 시사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보도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 보도지침 폭로: 1986년 9월호에서 '보도지침'을 폭로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는 20세기 한국 언론 10대 특종 중 하나로 꼽힌다.
• 광고: 상업 광고를 거의 싣지 않았으며, 주로 독자들의 구독료와 후원에 의존했다.

• 창간 (1985년):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 기관지로 창간되었다. 창간 초기에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권력 비판적인 기사를 실어 주목을 받았다.
• 정기 간행물 등록 (1989년): 정식으로 정기 간행물로 등록되어 합법적인 지위를 획득했다.
• 전성기 (1990년대): 1990년대에는 진보 언론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3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경영 악화 (2000년대): 2000년대 들어 인터넷 매체의 확산과 함께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다.
• 폐간 (2009년): 경영난이 심화되어 2009년 3월호를 끝으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 오연호: 월간 '말' 기자 출신으로,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 박태견: 월간 '말' 편집국장 출신으로,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을 창립했다.
• 정봉주: 월간 '말' 기자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 김종성: 월간 '말'의 동북아 전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역사학자이다.

• 월간 '말' 출신 기자들은 개혁/진보 성향의 언론사에서 다수 활동했다.
• 1990년대 전성기에는 한석규, 신현준, 최종원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 2000년대 초반에는 '디지털 말'이라는 인터넷 신문을 인수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 2000년대 중반에는 민중의 소리와 공동 편집국을 운영하기도 했다.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7%90(%EC%9E%A1%EC%A7%80)](https://namu.wiki/w/말(잡지))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B%94%EA%B0%84_%EB%A7%90](https://ko.wikipedia.org/wiki/월간_말)
• 시사저널: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9](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9)
• 미디어오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82](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82)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https://www.kdemo.or.kr/archives/collection/view/121012](https://www.kdemo.or.kr/archives/collection/view/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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