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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철 (18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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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에 따르면 1889년에 태어난 위기철은 일제강점기의 관료입니다. 그는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이며, 본관은 장흥입니다. 일본식 이름은 시라이시 기테쓰(白石基喆)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 1914년부터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의 평안남도지국장을 맡았습니다.
  • 1921년부터 1927년까지 조선농회 평안남도 평의원을 지냈습니다.
  • 1923년 조선민립대학설립기성회 평원 지역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1924년 시대일보 평원지국 고문을 지냈습니다.
  • 1927년, 1930년, 1933년, 1937년 평안남도 도평의회원 및 도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 1939년 조선유도연합회 참사(參事)를 지냈습니다.
  •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조선총독부 중추원참의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일본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1928년 쇼와대례기념장, 1940년 일본기원 2600년 축전기념장 등을 받았습니다. 해방 후인 1948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참고로, 동명이인으로 1961년에 태어난 작가 위기철이 있습니다. 그는 '논리야 놀자'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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