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항

1. 본문

위항(委巷)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역사적 의미:
• 장소: 조선 시대 서울의 뒷골목, 특히 중인 이하의 신분 계층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을 의미합니다. 청계천 주변과 인왕산 부근이 대표적입니다.([3], [4], [6], [7])
• 사람: 위항에 사는 사람들, 즉 양반을 제외한 중인, 서리, 기술직, 상인 등을 '위항인'이라고 불렀습니다.([1], [3], [4], [7])
• 위항 문학: 조선 중기 및 후기에 위항인들이 주도한 문학 운동을 의미합니다. 위항 문학은 시사(詩社)를 조직하고, 공동 시집을 내고, 공동 전기(傳記)를 내는 등 중인의 역사를 정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3]) 여항 문학(閭巷文學)이라고도 합니다.([3]) 위항인들은 양반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생활 공간과 문화를 창출해 나갔습니다.([4])
• 인물: 전한 중기의 제후로, 대장군 위청의 아들입니다. 기원전 91년에 사망했습니다.([2])
• 농구 선수: 중국의 남자 농구 선수로, 딩옌위항(丁彦雨航)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