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H. 랜드

2. 역사

1856년, 윌리엄 H. 랜드는 시카고에 인쇄소를 설립하고, 2년 후 앤드루 맥날리를 고용했다. 랜드와 맥날리는 1868년에 공식적으로 랜드 맥날리를 설립했다. 회사는 초기에 철도 티켓과 시간표를 인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철도 가이드'와 같은 출판물도 발행했다.

1872년, 랜드 맥날리는 새로운 왁스 각인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한 첫 지도를 '철도 가이드'에 수록했다. 이 기술은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더 정교한 지도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1880년대에 랜드 맥날리는 교육용 지도와 지구본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1890년대에는 대중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종류의 지도를 출판했다.

랜드 맥날리는 19세기 말 미국 지도 제작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뉴욕 타임즈는 윌리엄 H. 랜드를 "선구적인 프린터"라고 칭했다.

1900년대에 들어서 랜드 맥날리는 사업을 확장하고 기술 혁신을 이루었다. 20세기 초, 랜드 맥날리는 도로 지도, 교육용 지도 등 주요 제품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냉전 시대에 랜드 맥날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990년대에 랜드 맥날리는 디지털 지도 제작 기술을 도입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상업용 물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다.

현재 랜드 맥날리는 지도, 내비게이션, 여행 콘텐츠, 교육 자료 등을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 1. 설립 초기 (1856년 ~ 1900년)

2. 2. 성장과 발전 (1900년 ~ 1990년대)

2. 3. 디지털 시대와 현재 (1990년대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