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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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유근 초상(柳根 肖像)은 조선 중기의 문신 유근(1549~1627)의 초상화입니다. 1972년 7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5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근 초상에 대한 상세 정보:
- 제작 시기: 1619년 (광해군 11년), 유근이 71세 때 제작되었습니다.
- 크기: 가로 89cm, 세로 163cm
- 재료: 비단에 채색
- 형태: 정장 관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손은 소매 안에 모으고 있습니다.
- 특징:
- 머리에는 조선 중기 관모 형태를 반영한 낮은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 얼굴은 엷고 밝은 살색을 띠고 있습니다.
- 가슴에는 공작과 모란무늬가 수놓아진 흉배를 하고 있습니다.
- 관복 오른쪽 트임으로 청색과 녹색 안감이 보입니다.
- 바닥은 화려한 양탄자가 깔려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17세기 공신 초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엄중한 표현 형식을 보여줍니다. 임진왜란 때 왕을 모신 공으로 진원부원군에 봉해져 그려진 진본으로 추정됩니다.
유근(柳根)에 대하여:
-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자는 회부(晦夫), 호는 서경(西坰)입니다.
- 뛰어난 문장으로 외국 사신들에게 이름을 떨쳤습니다.
- 임진왜란 때 명나라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선조는 일본 사신을 접대하는 데 있어 시에 능숙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유근을 선위사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초상화 보관 장소:
-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몽촌리에 있습니다.
| 유근 초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초상 정보 | |
 | |
| 이름 | 유근 초상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566 |
| 지정일 | 1972년 7월 6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유해익 |
| 수량 | 1폭 |
|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몽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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