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율

1. 본문

유보율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계산되며 활용됩니다.
1. 유보율의 정의유보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 외의 활동으로 생긴 이익(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2], \[5], \[8]) 쉽게 말해, 기업이 순이익 중 배당 등으로 지급하지 않고 내부에 쌓아둔 자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6]) 사내유보율, 내부유보율이라고도 불립니다. ([2])
2. 유보율 계산 방법유보율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2], \[4], \[5])

• 유보율 = (이익잉여금 + 자본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2], \[4], \[5])

• 이익잉여금: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순이익 중 배당금 등을 제외하고 회사 내부에 남아있는 이익입니다. ([4])
• 자본잉여금: 영업활동 외 자본거래에서 발생하는 잉여금으로,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자기주식처분이익 등이 있습니다. ([4], \[5])
• 납입자본금: 주주가 회사에 출자한 초기 자본금입니다. ([7])

•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안정성: 유보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외부 차입 없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건전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5], \[9]) 갑작스러운 경제 상황 변화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8], \[9])
• 미래 성장 가능성: 높은 유보율은 기업이 장기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해 이익을 재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1]) 이는 설비 투자, 연구 개발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 투자 지표로서의 활용: 유보율은 투자자가 기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1]) 일반적으로 유보율이 높은 기업은 꾸준히 이익을 내고, 알뜰하게 운영되어 왔음을 의미합니다. ([11])

• 산업별 차이: 유보율은 산업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은 높은 유보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은 낮은 유보율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6])
• 유보율의 한계: 유보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과도한 유보율은 기업이 이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12])

• "유보율은 기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재투자에 할당하는지를 보여줍니다." ([1])
• "유보율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2])
• "유보율은 기업의 잉여금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사내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