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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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 제1701호는 2006년 레바논 전쟁(제2차 레바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전 중단: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요구합니다.
- 이스라엘군 철수: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배치: 레바논 남부 지역에 레바논 정부군과 함께 유엔 평화유지군(UNIFIL)을 배치하여 안보를 유지합니다.
- 헤즈볼라 무장 해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무장을 해제하고, 레바논 정부군과 UNIFIL만이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완충 지대 설정: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완충 지대를 설정합니다.
결의안 1701호는 레바논 전쟁을 종식시키고, 레바논 남부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도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결의안 1701호의 이행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안 초안이 유출되기도 했는데, 이 초안은 60일간 결의안 1701호를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초안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즉각적인 휴전을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요청하며, 결의안 1701호의 완전한 적용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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