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양군

1. 본문

응양군(鷹揚軍)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및 역할:

• 고려 시대 중앙군인 2군 6위 중 하나로, 국왕의 친위 부대였습니다.
• 용호군(龍虎軍)과 함께 2군을 구성했으며, 6위보다 서열이 높았습니다.
• 궁궐과 왕실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응양군의 상장군은 반주(班主)라고 불렸으며, 무반의 대표 역할을 했습니다.

• 1017년(현종 8년)에서 1018년(현종 9년) 사이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1014년(현종 5년) 김훈, 최질의 난 이후 시위군(侍衛軍)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설치되었습니다.

• 1령(1,000명)으로 구성되어 2군 6위 중 가장 규모가 작았습니다.
• 정3품 상장군(1명), 종3품 대장군(1명), 정4품 장군(1명), 종5품 중랑장(2명), 정6품 낭장(2명), 정7품 별장(2명), 종8품 산원(3명), 정9품 위(20명), 종9품 대정(4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응양군은 용호군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 응양군 상장군은 2군 6위 상장군, 대장군으로 구성된 중방 회의의 의장을 맡았습니다.
• 무신정변(1170년)을 일으킨 주도 세력 중 하나였습니다.

• 고려의 군사 제도는 중앙의 2군 6위와 지방의 주현군, 주진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 중앙군은 군인전을 지급받는 직업 군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군은 평상시에는 농업에 종사하다가 유사시에 군사 조직화되는 병농일치 군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