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 일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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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일지매는 원래 중국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그 자리에 매화 그림을 남기고 사라지는 의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에 이 이야기가 전해져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야기의 기원 및 변천
- 중국: 명나라 시대 소설에 등장하는 도둑 '나룡'이 재물을 훔치고 매화 가지를 남겼다는 이야기가 일지매의 유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 조선: 조선 순조 때 조수삼이 쓴 '추재기이'에 일지매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승정원일기 숙종 42년(1716년) 기록에는 일지매로 추정되는 인물의 처벌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이 있어, 실존 인물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 소설이 유행하여 도적들이 일지매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다양한 매체에서의 일지매일지매는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재해석되어 왔습니다.
- 소설: 정비석의 역사소설 "의적 일지매"
- 만화: 고우영 화백이 1975년 일간스포츠에 연재한 '일지매'는 닌자술을 쓰는 미모의 일지매 캐릭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드라마:
- SBS 드라마 '일지매'(2008): 이준기, 한효주, 박시후, 이영아 주연.
-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2009)
- 영화: 1961년 장일호 감독, 신영균, 최은희 주연의 "의적 일지매"
일지매에 대한 상반된 시각일지매는 사회 부조리에 저항하는 의로운 인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도둑으로 비판받기도 합니다.
| 의적 일지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제목 | 의적 일지매 |
| 원제 | 해당사항 없음 |
| 국가 | 대한민국 |
| 장르 | 사극 드라마 |
| 감독 | 장일호 |
| 제작 | 신상옥 |
| 원작 | 해당사항 없음 |
| 각본 | 유일수 |
| 출연 | 최은희, 도금봉, 김석훈 |
| 음악 | 황문평 |
| 촬영 | 최경옥 |
| 편집 | 김영희 |
| 시간 | 137분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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