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말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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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여말선초(麗末鮮初)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시기를 가리키는 한국 역사 용어입니다. 이 시기는 한국 역사에서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큰 변동이 있었던 격동기였습니다.
시기:
- 넓게는 고려 공민왕(1351년 즉위)부터 조선 세종(1450년 사망) 재위기까지
- 좁게는 고려 우왕(1374년 즉위)부터 조선 태종(1418년 사망) 재위기까지
주요 사건:
- 정치적 격변:
- 위화도 회군 (1388년): 이성계가 요동 정벌을 위해 출병했다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 조선 건국 (1392년):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했습니다.
- 왕자의 난: 조선 건국 후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왕자들 간에 권력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 사회·문화적 변화:
- 성리학의 대두: 고려 말 신진사대부들은 성리학을 새로운 이념으로 받아들여 사회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 신분제의 변화: 조선 건국 후 새로운 지배층이 형성되고, 양반 중심의 사회 질서가 확립되었습니다.
- 대외 관계:
- 왜구의 침입: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대마도 정벌: 조선은 왜구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정벌하여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했습니다.
이란(李蘭)과의 관계:이란(李蘭, 1357년 ~ 1428년)은 여말선초 시기의 무신이자 왕족입니다. 그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친척으로, 조선 건국에 기여하고 여러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 본관: 전주
- 자: 백형(伯馨)
- 호: 청헌(淸軒)
- 시호: 문장(文莊)
여말선초는 한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이 시기의 역사적 사건과 변화는 이후 조선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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