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구

1. 본문

이면구(李勉求, 1757년 ~ 1818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여(子餘), 호는 남하(南霞)입니다.
주요 활동:

• 1798년(정조 22) 성균관 유생으로 있다가 1800년 세마(洗馬)가 되었습니다.
• 1803년(순조 3) 감찰에 이르러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홍문록(弘文錄)에 등록되었습니다.
• 1805년 해서암행어사가 되었습니다.
• 1806년 부수찬이 되었습니다.
• 1811년 통신사 부사(副使)로 김이교 등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 일본 방문 후 의주부윤이 되었으며, 1817년에 대사성을 역임하였습니다.
• 시문에 뛰어났고 글씨도 잘 썼는데, 특히 당나라 백거이(白居易)와 양나라 도홍경(陶弘景)의 필체를 잘 썼다고 합니다.

• 유마도(遊馬圖): 말박물관 온라인 특별전에서 소개된 작품으로, '노는 말'을 그린 그림입니다. 버드나무와 말을 그린 '유마도(柳馬圖)'와 동음이면서 다른 뜻을 가진 작품으로 해석됩니다. (2021-06-12)

• 증조부: 이진망(李眞望)
• 할아버지: 이광덕(李匡德)
• 아버지: 이국형(李國亨)
• 어머니: 정석붕(鄭錫朋)의 딸
• 형님: 이면제(李勉齊)
• 부인: 박인영(朴仁榮)의 딸
• 장남: 이준원(李駿遠)
• 자부: 윤재희(尹載僖)의 딸
• 손자: 이상경(李象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