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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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위(李士渭)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용인(龍仁)입니다. 1342년에 태어났으며, 정확한 사망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주요 활동:

• 1360년(공민왕 9년) 정몽주와 함께 과거에 급제했습니다.
• 대언(代言), 개성유후(開城留後) 등을 역임했습니다.
• 1390년(공양왕 2년) 왕이 처음으로 경연(經筵)을 열었을 때 참찬관(參贊官)이 되었습니다.
• 밀직부사(密直副使)를 거쳐 1391년에는 서해도관찰사(西海道觀察使)가 되어 백성을 다스리는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 고려가 멸망한 후, 아버지는 새로운 왕조에서 벼슬하지 말라고 유언했지만, 이사위는 조선에서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 1396년(태조 5년)에는 도성 감역관과의 마찰로 인해 순군옥에 갇혔다가 석방되기도 했습니다.

• 아버지는 홍복도감판관(弘福都監判官)을 지낸 이중인(李中仁)입니다.
• 형제로는 전서(全書)를 지낸 이사영(李士潁)과 지주사(知州事)를 지낸 이사이(李士彛)가 있습니다.
• 아들은 이백지(李伯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