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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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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25共感)은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오태호가 1992년에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그룹 이름은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지었으며, 1992년 6월에 앨범 《2·5·共·感》을 발매했습니다.
멤버:


  • 이승환: 보컬, 작사, 작곡
  • 오태호: 작곡, 작사, 보컬

결성 배경:이승환과 오태호는 1987년 언더그라운드 밴드 "아카시아"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두 사람은 나중에 각자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함께 앨범을 만들자는 약속을 했고, 1992년에 이오공감을 결성하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앨범:

  • 《2·5·共·感》 (1992년 6월): 이오공감의 유일한 정규 앨범입니다. 앨범은 '이'면과 '오'면으로 나뉘어 각각 이승환과 오태호의 곡이 수록되었습니다.
  • 주요 수록곡: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두 사람의 듀엣곡)
  • "프란다스의 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리메이크한 곡)
  • "꿈꾸는 소년"
  • "우리"
  • "잃어버린 건 나"
  • "늘 그런 세상이면 좋겠다"
  • "밤이나 낮이나"

활동:이오공감은 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TV 프로그램 몇몇에 출연하고, 연예가중계와 시상식에 등장한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승환의 라이브 투어에서는 함께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평가 및 인기:이오공감의 앨범은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한 사람을 위한 마음〉과 〈프란다스의 개〉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앨범은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특이사항:

  • 앨범 표지는 괌에서 촬영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부도나 야산, 불광동 재개발 구역 등으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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