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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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李資玄, 1061년 ~ 1125년)은 고려 중기의 문신, 학자, 문인이자 거사(居士)입니다. 다음은 이자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및 가계:
•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진정(眞靖), 호는 식암(息庵)·청평거사(淸平居士)·희이자(希夷子)입니다. 시호는 진락(眞樂)입니다.
• 문벌 귀족인 인천 이씨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는 이의(李顗)이며, 이자연의 손자입니다. 이자겸은 그의 사촌입니다.
• 최충의 학당에서 수학했고, 1083년(문종 37년) 과거에 급제했습니다.
• 29세에 벼슬을 버리고 청평산에 들어가 문수원을 짓고 은거했습니다.
• 관직 생활과 은둔:
• 과거 급제 후 대락서승(大樂署丞) 등의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 젊은 나이에 관직을 버리고 강원도 춘천의 청평산에 들어가 문수원(文殊院)을 짓고 그곳에서 생활했습니다.
• 개경을 떠나면서 다시는 도성문을 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연 속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 사상 및 업적:
• 불교, 특히 선(禪)에 심취하여 수도 생활을 했습니다.
• 한국 불교사의 대표적인 거사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 부설거사, 추사 김정희와 함께 한국 불교사의 대표적인 거사로 꼽힙니다.
• 기타:
• 뛰어난 용모와 총명한 성품을 지녔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