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서예가)

1. 본문

이주형(李周炯, 1962년 5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서예가입니다. 호는 송민(松民)입니다.
주요 활동 및 경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개토대왕비 비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 대학원 대우교수를 역임했습니다.
• 대전대학교 서예미학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 2022년 3월, 대전대학교 대학원 서예미학과 전임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 1999년 드라마 '허준'을 시작으로 '대장금', '추노', 영화 '말모이', '한산', '노량' 등 12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 2023년 7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인전 '문자로드'를 개최했습니다. 이 전시에서 가로 15미터, 높이 7미터의 광개토대왕비 전문 작품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 '문자를 따라 5천년을 걷다'라는 주제로, 문자가 기록 문서를 넘어 역사, 문학, 철학이 융합된 핵심 예술로 발전하는 과정을 필묵으로 표현합니다.
• 주역의 태극사상을 이미지화한 '주역, 태극생생도', 고대인들의 기원을 담은 동굴벽화 작품 '인류의 기원 그라피티', 니체의 철학을 담은 '아모르파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서예의 서사적 형태미를 넘어 필묵의 본질미에 대한 관념을 확장하고, 태극사상과 서양철학의 초현실주의적 정신세계를 담아낸 작품을 창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