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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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표채(利票債, Coupon Bond)는 채권의 한 종류로, 채권 발행 시 정해진 표면 이자율(쿠폰)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이표채의 특징:

• 정기적인 이자 지급: 채권 발행 시 약속된 이자를 정해진 기간마다 지급합니다. (예: 3개월, 6개월, 1년 등)
• 원금 상환: 만기일에 채권의 액면가(원금)를 상환합니다.
• 이자 지급 방식: 채권에 이표(coupon)가 붙어 있어, 이자 지급일에 이표를 떼어 이자를 청구하는 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전자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됩니다.
• 종류: 주로 회사채, 금융채, 특수채 등이 이표채 형태로 발행됩니다.
• 장점: 정기적인 이자 수입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이자분리채권: 이표채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하여 각각 무이표채권(zero coupon bond)의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채권을 원금·이자분리채권(STRIPS)라고 합니다.

• 이표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 할인채 (Discount Bond): 액면가에서 만기까지의 이자를 미리 할인한 가격으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이자는 따로 지급되지 않고, 만기에 액면가 전액을 받게 됩니다. (예: 통화안정증권, 금융채)
• 복리채 (Compound Bond): 이자가 지급될 때마다 이자를 원금에 더해 다시 투자하는 방식의 채권입니다.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습니다.

• 대부분의 회사채는 이표채 형태로 발행되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미래에셋증권)
• 같은 의미로 '월이자지급식 채권'이라고도 합니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