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사 독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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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사 독성상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입니다.
• 2005년 12월 27일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독성은 남인도 천태산에 거주하며 부처님의 수기를 받고 정진하는 나한 중 한 분으로, 독성수 또는 독성존자라고도 불립니다.

• 목조로 제작되었습니다.
• 일반적인 독성상이 나이 든 아라한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일광사 독성상은 젊은 비구(남자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독성은 그림으로 많이 조성되었으나 조각상으로 남아있는 예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습니다.

• 일광사는 1682년(숙종 8)에 만들어진 『동여비고(東輿備攷)』에 관성암이라는 암자가 기록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부터 인근에 있던 수심사의 암자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1927년 정허경 스님이 일광사로 개칭하고 중창불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 일광사에는 독성상 외에도 소불좌상(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2호)이 있습니다.
• 2014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획전 "군산 불교 보물전 - 천년의 만남"에 전시되었습니다.(2014-11-17,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