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문학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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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문학예술상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시기에 활동했던 시인이자 평론가인 임화(1908~1953)의 문학 및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2008년 임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정되었으며, 임화문학예술상 운영위원회와 소명출판이 공동 주관합니다.
수상 대상 및 분야:임화의 문학예술사적 업적에 부합하는 창작, 비평, 학문 및 실천적 활동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역대 수상자 및 작품 (일부):

• 2009년 (1회): 백무산, 『거대한 일상』
• 2010년 (2회): 최원식, 『제국 이후의 동아시아』
• 2012년 (4회): 안도현, 『북항』
• 2013년 (5회): 김흥규, 『근대의 특권화를 넘어서』
• 2014년 (6회): 나희덕,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2015년 (7회): 김사인, 『어린 당나귀 곁에서』
• 2016년 (8회): 강영주, 『통일시대의 고전 '임꺽정' 연구』
• 2017년 (9회): 권성우, 『비평의 고독』
• 2018년 (10회): 이시영, 『하동』
• 2019년 (11회): 한기형, 『식민지 문역-검열/이중출판시장/피식민자의 문장』
• 2020년 (12회): 임헌영,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 2021년 (13회): 박남준,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 2023년 (15회): 김명인, 수상작은 평론집.

• 시상식은 보통 10월에 열립니다.
• 상금은 1천만 원입니다.

• 2023년 제15회 임화문학예술상은 김명인 국어교육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 수상 소감에서 김명인 교수는 "한국 근대비평문학의 개척자이자 탁월한 문학사가, 열정과 낭만의 시인이었던 임화 선생의 서거 70주년을 맞아 그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 시상식은 2023년 10월 12일에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