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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르크 보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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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장마르크 보스만은 벨기에의 축구 선수로, 선수 이적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통해 '보스만 판결'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그는 소속팀 RFC 리에주와의 계약 만료 후 프랑스 클럽으로 이적하려 했으나, 과도한 이적료 요구로 무산되자 벨기에 축구 협회, UEFA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럽 사법 재판소는 1995년 12월, 계약 만료된 선수의 자유 이적을 보장하고 EU 클럽의 EU 국적 선수 무제한 고용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고, 이는 유럽 축구계의 선수 고용 형태와 리그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판결 이후 보스만은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인 고통을 겪었으며, 2020년에는 관련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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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르크 보스만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장마르크 보스만
전체 이름장마르크 보스만
출생일1964년 10월 30일
출생지벨기에 리에주
포지션미드필더
국적벨기에
클럽 경력
1983–1988스탕다르 리에주 (86경기, 3골)
1988–1990RFC 리에주 (3경기, 0골)
1990–1991올랭피크 생캉탱 (12경기, 1골)
1990생드니 (0경기, 0골)
1990–1995ROC 샤를루아＝마르시엔 (2경기, 0골)
총 출전103경기, 4골
기타 클럽CS 비제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팀벨기에 U-21
국가대표 출전20경기
관련 판결
보스만 판결선수 이적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확립함

2. 선수 경력 및 재판



보스만은 보스만 판결로 유명해지기 전, 벨기에 1부 리그 클럽인 스탕다르 리에주[2][4]와 RFC 리에주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다.[2] 유소년 시절에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20경기에 출전했으며, 한때 벨기에 21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2][6][5]

1983년 스탕다르 리에주에 입단한 그는 1988년 RFC 리에주로 이적했다.[2] 1990년 RFC 리에주와의 계약이 만료되자, 프랑스 클럽 USL 덩케르크로의 이적을 추진했다.[2] 하지만 당시 소속팀이었던 RFC 리에주는 보스만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고, 이적이 성사되지 않자 보스만의 급여를 대폭 삭감했다.[2]

이에 보스만은 계약이 만료된 선수의 이적을 구단이 막는 기존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는 이러한 관행이 유럽 연합의 로마 조약에서 보장하는 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RFC 리에주,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 그리고 UEF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3][6][9][7][8]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소속팀에서 출전 정지를 당했고, 프랑스 하위 리그 클럽 올랭피크 생 캉탱과 레위니옹 섬의 팀 등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2]

1995년 12월 15일, 유럽 사법 재판소는 보스만의 주장을 인정하는 역사적인 판결, 즉 보스만 판결을 내렸다.[2][3][6][9][7][8] 이 판결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선수는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으며, EU 회원국 내 클럽은 다른 EU 회원국 국적의 선수를 제한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선수들의 권익이 크게 향상되고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정작 판결을 이끌어낸 보스만 본인은 소송 이후 축구계에서 소외되어 선수 경력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아마추어 선수로 은퇴했다. 그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소송으로 얻은 배상금 대부분이 소진되었고, 축구계의 외면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 1. 보스만 판결 이전

장마르크 보스만은 보스만 판결로 유명해지기 전, 벨기에 1부 리그 클럽인 스탕다르 리에주[2][4]와 RFC 리에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2] 그는 1983년 스탕다르 리에주에 입단했고, 1988년 RFC 리에주로 이적하여 2년 계약을 맺었다.[2] 유소년 시절에는 벨기에 대표로 20경기에 출전했으며, 한때 벨기에 21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2][6][5]

1990년 6월 30일, RFC 리에주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다.[2] 당시 25세였던 보스만은 프랑스 2부 리그의 USL 덩케르크로 이적을 추진했다.[2] 보스만은 덩케르크와 계약에 합의했지만, RFC 리에주는 보스만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적료로 약 50만파운드를 책정하고, 덩케르크 측에 이 금액 전액을 선불로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2] 덩케르크가 이를 거부하자, 리에주는 이적에 동의하지 않고 이적을 무산시켰다.[2] 또한 리에주는 보스만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월급을 75% 삭감하여 월 500GBP로 줄였다.[2] 이적료가 지불되지 않자 리에주는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에 선수 라이선스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지 않았고, 결국 보스만은 1990-91 시즌 출전 자격을 잃게 되었다.

이에 보스만은 기존 이적 시스템에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결심했다.[2] 그는 먼저 벨기에 국내 법원에 RFC 리에주와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를 상대로 소유권 포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했다. 이후 보스만은 리에주,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 그리고 UEFA를 상대로 유럽 사법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계약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선수의 이적을 막는 UEFA의 규정이 1957년 로마 조약에서 보장하는 유럽 연합 내 자유로운 이동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2][3][6][9][7][8] 이 소송으로 인해 그의 소속 클럽이었던 리에주는 그를 출전 정지시켰다.[2]

2. 2. 소송 제기 및 재판 과정

1988년부터 2년간 RFC 리에주 소속으로 뛰었던 보스만은 1990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었다.[2] 이후 그는 프랑스 2부 리그의 USL 덩케르크로 이적을 추진했으나, 원소속팀 RFC 리에주가 보스만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높은 이적료(약 50만파운드)를 요구했고, 덩케르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적은 무산되었다.[2] 리에주는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스만의 월급을 75% 삭감했으며,[2]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에 선수 라이선스 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보스만은 1990-91 시즌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보스만은 먼저 벨기에 국내 법원에 RFC 리에주와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를 상대로 소유권 포기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 판결을 받았다. 더 나아가 그는 UEFA가 설정한 이적 규정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며 유럽 사법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다.[2][3][6][9][7][8] 보스만은 두 가지 핵심 주장을 펼쳤다. 첫째,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된 선수는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권리가 있으며, 기존 구단이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적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유럽 연합(EU) 내 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로마 조약의 원칙이 프로 축구 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따라서 EU 회원국 국적 선수에 대한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 규정은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2]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보스만은 원소속팀 리에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2] 프랑스 하위 리그 클럽 올랭피크 생 캉탱과 레위니옹 섬의 팀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2]

1995년 12월 15일, 유럽 사법 재판소는 보스만의 주장을 받아들여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2][3][6][9][7][8] 재판소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선수는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으며, EU 회원국 내 클럽은 다른 EU 회원국 국적의 선수를 제한 없이 영입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이후 보스만 판결로 불리며 유럽 축구의 선수 이적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2. 3. 유럽사법재판소 판결 (보스만 판결)

RFC 리에주 소속이었던 보스만은 1990년 6월 30일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2] 이후 프랑스 2부 리그의 USL 덩케르크로 이적을 추진했으나, 원소속팀 RFC 리에주는 보스만의 소유권을 내세우며 이적을 방해했다. 리에주는 덩케르크 측이 약 50만파운드로 평가된 이적료를 전액 선불로 지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적 동의를 거부했으며, 보스만의 급여를 75% 삭감하여 월 500파운드만 지급했다.[2][6][5] 또한, 리에주는 벨기에 축구 협회에 선수 라이선스 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보스만의 벨기에 선수 계약은 효력을 잃어 1990-91 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보스만은 선수 이적 시스템에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RFC 리에주,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 그리고 UEFA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그는 계약이 만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이 선수의 이적을 막는 UEFA의 규정이, 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 1957년 로마 조약에 명시된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2][6][5]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리에주는 보스만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고, 그는 프랑스 리그 2의 올랭피크 생 캉탱이나 레위니옹 섬의 클럽 등에서 잠시 활동했다.[2] 벨기에 국내 법원에서 먼저 승소한 보스만은 이후 유럽 사법 재판소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사항의 확인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클럽은 계약 기간이 완전히 종료된 선수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선수는 계약 만료 시점에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어야 한다.

# 유럽 연합(EU) 내에서는 회원국 국적을 가진 노동자의 취업이 제한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프로 축구 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

1995년 12월 15일, 유럽 사법 재판소는 보스만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흔히 '보스만 판결'로 불리며, 다음과 같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2][3][6][9][7][8]

  • 계약 만료 선수의 자유 이적: 선수들은 소속팀과의 계약이 끝나면 별도의 이적료 없이 다른 팀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권리를 가진다.
  • EU 내 외국인 선수 제한 철폐: EU 회원국 국적의 선수는 다른 EU 회원국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쿼터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 판결은 유럽 축구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선수들은 계약 만료 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팀을 옮길 수 있게 되면서 권익이 크게 신장되었다. 또한, EU 내 국적 선수에 대한 외국인 제한이 사라지면서, 자금력이 풍부한 소위 '빅클럽'들은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리그 내 경쟁을 심화시키는 한편, 클럽 간의 재정 격차에 따른 '머니 게임' 양상을 심화시키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정작 판결을 이끌어낸 보스만 본인은 재판 이후 선수로서 순탄한 길을 걷지 못했다. 소송 과정에서 축구계의 기득권 세력과 대립했던 이력 때문에 많은 클럽이 그의 영입을 꺼렸고, 결국 아마추어 선수로 경력을 마무리해야 했다.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그는 소송으로 받은 배상금 대부분이 세금, 변호사 비용, 이혼 등으로 소진되었으며, 국제 프로 축구 선수 협회(FIFpro)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벨기에 축구계로부터 사실상 외면당한 상태이며,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3. 보스만 판결의 영향

장마르크 보스만이 축구 이적 규칙에 대해 제기한 이의는 이른바 '보스만 판결'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 판결은 유럽 연합(EU) 역내 프로 축구 선수가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 후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게 하고, EU 국적 선수를 외국인 선수로 간주하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선수 고용 형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 축구 리그의 구조와 선수 이적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에도 영향을 주었다.

3. 1. 유럽 축구에 미친 영향

장마르크 보스만이 축구 이적 규칙에 대해 제기한 이의는 이른바 '보스만 판결'로 이어졌다. 이 판결은 축구 선수의 고용 형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럽 연합(EU) 내 프로 선수는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EU 회원국 국적을 가진 선수는 더 이상 외국인 선수로 간주되지 않게 되었다. 이는 사실상 EU 내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이 사라진 것을 의미하며, 자금력이 풍부한 구단은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유명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유럽 축구 리그는 막대한 자본이 오가는 극단적인 '머니 게임'의 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자금력이 풍부한 빅 클럽들은 이전보다 훨씬 쉽게 우수 선수들을 끌어모으며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반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클럽들은 핵심 선수들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선수 유출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처럼 보스만 판결은 유럽 축구계에 구단 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키는 등 큰 변화를 가져왔다.

3. 2. 한국 축구에 미친 영향

보스만 판결은 유럽 연합 (EU)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계약 만료 후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더 이상 외국인 선수로 간주하지 않도록 규정했다.[1] 이는 EU 역내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쿼터의 제약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결과적으로 비 EU 국적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U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 쿼터를 차지하지 않게 되면서, 유럽 클럽들이 비 EU 국적 선수, 즉 한국과 같은 국가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상대적으로 넓어진 것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을 비롯한 여러 한국 선수들이 유럽 리그로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데 중요한 배경 중 하나가 되었다.

4. 판결 이후 보스만의 삶

법적 승리에도 불구하고, 보스만은 이 획기적인 재판 이후 심각한 재정적, 개인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재판 과정에서 그의 결혼 생활도 파탄났으며,[6] 국제 프로 축구 선수 협회(FIFPro)와 법원에서 받은 보상금 역시 대부분 변호사 비용과 세금 등으로 소진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9][7] 그는 보상금 중 일부를 자신의 이름을 딴 티셔츠("Who's the Boz") 사업에 투자했으나, 그의 변호사 아들에게 단 한 장만 팔리는 실패를 겪었다.[10] 성대한 은퇴 기념 경기를 희망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되었고, 결국 약 2,000명의 관중 앞에서 릴을 상대로 조촐한 경기를 치렀다.[9] 세금 납부를 위해 두 번째 집과 포르쉐 카레라까지 팔아야 했다.[10][11]

판결 이후 축구계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2] 복지 혜택에 의존하며 생활했으며,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과 축구계로부터의 소외감은 그를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몰아넣었다.[9][12]

2013년 4월, 보스만은 2011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당시 여자 친구와 그녀의 15세 딸을 폭행한 혐의(여자 친구가 술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1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형은 항소심에서 사회 봉사 명령으로 감형되었다.[13][14]

2015년 기준으로 보스만은 여전히 실업 상태였으며, FIFPro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었다.[15] 2020년에는 BT Sport의 다큐멘터리 ''보스만: 축구를 바꾼 선수''에 출연하여 데이비드 지놀라와 인터뷰를 가졌다.[16]

5. 개인사

보스만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은 마틴이고 차남은 사무엘이다.[3]

참조

[1] 웹사이트 How Bosman's Lawyer is Planning Another Revolution https://www.bbc.co.u[...] BBC Sport 2013-10-03
[2] 웹사이트 Bosman ruling: 20 years on since ex-RFC Liege player's victory https://www.bbc.co.u[...] BBC Sport 2019-08-27
[3] 뉴스 Jean-Marc Bosman: 'I'd do it all over again' https://www.dw.com/e[...] Deutsche Welle 2019-11-03
[4] 웹사이트 Le Standard et ses Joueurs http://www.standard.[...] Royal Standard de Liege 2010-06-07
[5] 뉴스 The Sad Saga of the Man Who Made Soccer Stars Rich http://content.time.[...] 2019-11-03
[6] 뉴스 Who is Jean-Marc Bosman? https://www.independ[...] 2019-11-03
[7] 뉴스 Jean-Marc Bosman: 'I think I did something good – I gave players rights' https://www.theguard[...] 2019-11-03
[8] 뉴스 10 years since Bosman http://news.bbc.co.u[...] BBC Sport 2019-11-03
[9] 뉴스 Bosman, dalla sentenza all'alcol "Sono l'unico ad aver pagato" https://www.gazzetta[...] 2019-11-03
[10] 뉴스 Hoe zou het nog zijn met... Jean-Marc Bosman? http://focus.knack.b[...]
[11] 뉴스 The Bosman Ruling Changed Soccer, But Left Its Namesake Broke https://www.vice.com[...] 2019-11-03
[12] 뉴스 Cristiano Ronaldo Owes His Millions to a Penniless Belgian https://www.forbes.c[...] 2019-11-03
[13] 뉴스 Jean-Marc Bosman sentenced to 1 year in prison for assaulting ex-girlfriend...and €275 fine http://www.101greatg[...] 2013-05-10
[14] 뉴스 Bosman Still Struggling With Ruling That Rewards Soccer's Free Agents https://www.wsj.com/[...] 2019-11-03
[15] 웹사이트 Jean-Marc Bosman 20 years on: He paid a heavy price for beating the system, now he wants to end it for good https://www.telegrap[...] 2018-11-03
[16] 뉴스 David Ginola: 'Jean-Marc Bosman should be wealthy but he has nothing' https://www.theguard[...] 2020-12-18
[17] 서적 書斎の窓 「スポーツ法とEU法 第７回　個人・団体・EU（その２）　四天王寺大学経営学部講師　春名麻季」 http://www.yuhikaku.[...] 有斐閣 2019-01-05
[18] 웹사이트 ボスマン判決の当事者が語る、現代サッカーの移籍制度。選手たちの解放と自身の破滅【特集：ボスマン判決、20年後の風景】 https://www.football[...] フットボールチャンネル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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