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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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헌(張昌憲, 1884년 ~ 1924년 7월 13일/1926년)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입니다. 평안북도 용천군 출신으로, 1919년부터 의용군(義勇軍)으로 활동하였고, 1923년에는 만주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 중 하나인 참의부(參議府)에서 활동했습니다.
주요 활동:

• 의용군 활동: 1919년부터 의용군으로 활동하며 항일 무장 투쟁에 참여했습니다.
• 참의부 활동: 1923년 참의부에 가담하여 국내 진격 작전 등 활발한 군사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참의부는 압록강 연안 지역을 관할하며, 군사와 민정을 아울러 통괄하는 독립운동단체였습니다.
• 국내 진격 작전: 참의부 소속으로 압록강을 건너 국내로 진입하여 일본군 초소 습격, 군자금 모금, 친일파 처단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 사이토 총독 저격 시도: 1924년 5월, 참의부 대원들과 함께 압록강을 시찰하던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齋藤實)를 저격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6]
• 전사: 1924년 7월 13일, 참의부 제1소대장으로서 대원들과 함께 강계군(江界郡)에서 활동 중 일본군과의 교전에서 전사했습니다.[4][9] (사망년도가 1926년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2]

• 199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2024년 5월, 국가보훈부에 의해 채찬, 김창균, 이춘화 선생과 함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습니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