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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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중"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절중"의 다양한 의미와 관련 정보입니다.
1. 불교 승려 절중 (折中, 826~900):

• 신라 말의 승려로, 선종구산 중 사자산문을 실질적으로 연 인물입니다.
• 황해도 봉산 출신이며, 시호는 징효(澄曉), 탑호는 보인(寶印)입니다.
• 7세에 출가하여 오관산사(五冠山寺) 진전(珍傳)의 제자가 되었고, 영주 부석사에서 화엄경을 배웠습니다.
• 사자산문(獅子山門)의 개창조인 도윤(道允)의 법을 이었습니다.
• 헌강왕과 정강왕의 귀의를 받았으며, 왕이 국사로 봉하고자 하였으나 거절하였습니다.
• 효공왕 4년(900)에 입적하였고, 그의 비는 고려 혜종 원년(944)에 흥령사에 건립되었습니다.
• 제자로는 경유(慶猷), 여종(如宗) 등이 있습니다.

• 절중하다(折中--):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의견, 관점 따위를 알맞게 조절하여 서로 잘 어울리게 하다.
• 절중하다(節中--): 사리나 형편에 꼭 알맞다.
• 절중하다(切中--): 확실하게 이치에 맞다.

• 절중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키백과 등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