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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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정문술(鄭文述, 1938년 3월 7일 ~ 2024년 6월 12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 1983년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하여 한국 벤처 1세대를 이끌었습니다.
생애:
- 1938년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태어났습니다.
- 남성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명예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1962년 중앙정보부에 특채되어 18년간 근무했습니다.
-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퇴직되었습니다.
- 1983년 미래산업을 창업하여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했습니다.
- 200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 2001년 KAIST에 300억 원을 기부하여 바이오시스템학과(현 바이오및뇌공학과) 신설에 기여했습니다.
- 2004년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 2009년부터 2013년까지 KAIST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 2013년 KAIST에 215억 원을 추가 기부하여 바이오및뇌공학과 발전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설립에 기여했습니다.
-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되었습니다.
-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습니다.
- 2024년 6월 12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주요 업적:
- 미래산업을 창업하여 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 KAIST에 거액을 기부하여 바이오및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했습니다.
-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철학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저서:
- 《아름다운 경영》(2004)
정문술 회장은 벤처기업인으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및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정문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정문술 |
| 경력 | |
| 직함 |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2009~2010) |
| 출생과 사망 | |
| 출생일 | 1938년 3월 7일 |
| 사망일 | 2024년 6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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