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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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현(丁若鉉, 1751년 ~ 1821년)은 조선 후기의 인물로, 자는 태현(太玄), 호는 부연(鬴淵)이며 본관은 나주(羅州)입니다. 진주목사 정재원(丁載遠)의 맏아들이자 정약전(丁若銓), 정약종(丁若鍾), 정약용(丁若鏞)의 형입니다.
생애 및 가족 관계:

• 1751년 경기도 광주(廣州) 마현(馬峴)에서 출생했습니다.
• 아버지 정재원과 그의 첫 번째 부인 의령 남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 1795년 45세에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동생들과 달리 관직 생활을 하지 않고 집안을 지켰습니다.
• 천주교 중심인물이었던 이벽(李檗)의 매부였으며, 황사영(黃嗣永)의 장인이었습니다.
• 1801년 신유옥사(辛酉獄事) 때 사위 황사영과 동생 정약종을 잃고, 딸 정난주(마리아)와 정약전, 정약용이 유배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 1821년 가을에 역질(疫疾)로 사망했습니다.
• 첫 번째 부인은 경주 이씨(이벽의 누이동생)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의성 김씨였습니다.
• 시고(詩稿) 3권을 남겼습니다.

• 아버지: 정재원(丁載遠)
• 어머니: 의령 남씨
• 계모: 해남 윤씨
• 동생: 정약전(丁若銓), 정약종(丁若鍾), 정약용(丁若鏞)
• 누이: 이승훈(李承薰)의 아내
• 첫째 부인: 경주 이씨 (이벽의 누이)
• 둘째 부인: 의성 김씨
• 사위: 황사영(黃嗣永)
• 딸: 정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