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사

1. 본문

"정의사"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정의사 (靖義祠):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봉황로 73에 있는 사당입니다. 조선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곽사(郭師)를 모신 곳으로, 1957년에 건립되었으며 2011년 금산군의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1, 6] 곽사는 세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금산에 은거한 인물입니다.[6]

2. 정의 (正義):

• 일반적인 의미: 올바른 도리, 진리에 맞는 올바른 의(義), 바른 뜻 등을 의미합니다. 사회적으로는 공정하고 올바른 것을 의미하며,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2]
• 철학적 정의: 플라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소유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도록 행위하는 것"을 정의라고 했습니다. 현대에는 "편향된 주관이나 윤리에서 벗어나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흔한 정의의 개념입니다.[2]
• 기독교적 정의: 정의는 구조, 틀, 법과 제도와 관련이 깊고, 사랑은 정의를 완성하는 요소로 간주됩니다. 정의와 사랑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며, 함께 있어야 온전한 의미를 가집니다.[3, 5]

3. 박차정 의사 (朴次貞 義士): 부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입니다. (1910-1944) 박차정 의사의 생가는 부산 동래구에 있으며,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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