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사 박종보 어찰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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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정조사 박종보 어찰첩(正祖사 朴宗輔 御札帖)은 정조가 그의 처남인 박종보(朴宗輔, 1760~1808)에게 보낸 19통의 친필 편지를 모아 엮은 첩입니다. 2014년 8월 29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수원화성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내용:어찰첩의 내용은 주로 정조가 박종보의 안부를 묻거나, 궁궐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하사한 선물 목록을 적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조와 박종보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형태:어찰첩은 노란색과 분홍색의 고급 색지를 사용하여 궁중 장황(粧潢)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표지는 오조룡(五爪龍) 두 마리를 직조한 원룡문단(圓龍紋緞)으로 싸여 있고, 그 위에 '정종대왕어찰(正宗大王御札)'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박종보:박종보는 1787년(정조 11) 누이(수빈 박씨, 순조의 생모)가 정조의 후궁이 되면서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여러 관직을 거쳐 호조판서에 이르렀으며, 시호는 충익(忠翼)입니다.
역사적 가치:정조사 박종보 어찰첩은 정조의 개인적인 면모와 당시 왕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또한, 어찰첩의 제작 방식과 사용된 재료는 조선시대 궁중 문화 연구에도 valuable 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정조사 박종보 어찰첩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정조사 박종보 어찰첩 |
| 한자 이름 | 正祖賜 朴宗輔 御札帖 |
| 국가 | 경기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300 |
| 지정일 | 2014년 8월 29일 |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 |
| 시대 | 알 수 없음 |
| 소유자 | 수원시장 |
| 수량 | 1첩 19점 |
| 꼬리표 | 수원화성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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