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공 사우와 하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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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공 사우와 하마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혜공 사우 (靖惠公 祠宇)

• 조선 정종의 아홉 번째 아들인 석보군 이복생(李福生)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 1888년에 후손들이 정혜공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송월리에 건립했습니다.
• 사우 내에는 고종에게 하사받은 교지와 상량문을 목판에 새겨 보관하고 있습니다.
• 정혜공은 청렴하고 효성이 지극하며 학문에 통달하여 '대문장가'로 불렸으나, 관직에는 뜻이 없었습니다.
• 1872년(고종 9년)에 석보군으로 봉해지고 정혜공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 원래는 청안사우(淸安祠宇)가 건립되었으나, 1930년에 기와집으로 재건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 삼문을 개축하고 사우를 보수했습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송월리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 2012년 2월 29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유산) 제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하마비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함을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 정혜공 사우 하마비는 원래 위치에서 동쪽으로 100미터 지점에 있었으나, 2019년 3월 20일에 소공원 23호로 옮겨졌습니다.

• 정혜공 사우와 하마비는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유산) 제22호로 지정되었다는 자료와 제23호로 지정되었다는 자료가 모두 검색되지만, 진도군청에 확인하여 더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