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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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단편영화제는 2004년 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구예술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독립영화 다 모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영화제에서는 250여 편의 경쟁작 중 선정된 본선 경쟁작 19편과 지역 작가들을 위한 애플시네마 경쟁작 5편 등 총 65편의 단편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주요 상영작 및 부문:

• 본선 경쟁 부문: 극심한 경제고를 풍자한 "차갑고 좁은" (강규헌 감독) 등 19편
• 애플시네마 부문: "인썸니아" (장명수 감독) 등 대구·경북 지역 작가들의 작품 5편
• 애플시네마 스페셜 섹션: 계명문화대와 대구미래대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 소개
• 지역 초청: 서울독립영화제, 전주시민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등 다른 지역 독립영화제 수상작 상영

• 대상: 조규옥 감독의 "핑거프린트"
• 우수상: 최진성 감독의 "히치하이킹"
• 특별상: 박은영 감독의 "랑데부"
• 애플시네마: 김종훈 감독의 "애니 기븐 선데이", 장명수 감독의 "인썸니아", 유승조 감독의 "시선", 한승환 감독의 "제눈에 안경", 최수영 감독의 "달팽이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 아웃도어전: 삼덕동 문화거리 일대에서 지역 영화 상영
• 독립영화지원정책 세미나: 독립영화 제작 현황 조사, 공적 지원 및 문제점, 대안 논의 (9월 17일)
• 개막식 (9월 14일) 및 폐막식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