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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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행(諸行)은 '일체(一切)', '일체법(一切法)', '제법(諸法)'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문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체'는 유위법 전체 또는 유위법과 무위법 전체를 의미하며, 5온, 12처, 18계 등을 '일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체법'과 '제법'은 '일체'와 같은 뜻으로 불교 용어로 사용되며, '제행무상'의 '제행'은 유위법 전체를, '제법무아'의 '제법'은 유위법과 무위법 전체를 가리킨다. 제행은 모든 유위법, 즉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현상, 신·구·의 삼업으로 짓는 모든 행위, 그리고 번뇌의 속성을 가진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제행(諸行)'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일체(一切)'는 모든 것, 또는 온갖 것을 의미한다. '일체법(一切法)'은 일체의 모든 법(法)이라는 의미이며, '제법(諸法)'은 모든 법, 또는 온갖 법을 의미한다. 불교에서 '법(法)'은 존재, 현상, 요소, 교리, 진리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므로, 이들 용어는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제행(諸行)은 유위법(有爲法), 즉 인연 화합에 의해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든 현상을 가리킨다.
제행(諸行)은 번뇌의 속성을 가진 모든 행위를 가리키며, 유위법(有爲法)에 속한다. 즉, 인과 관계에 따라 만들어지는 모든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행위는 괴로움의 원인이 되어 윤회(輪廻)를 일으킨다.
2. 일체·일체법·제법
3. 모든 유위법
4. 모든 행업
5. 모든 번뇌성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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