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관계사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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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관계사료집(朝日關係史料集)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편찬한 최초이자 유일한 역사서입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편찬했으며, 2018년 5월 8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목적: 조선총독부 등에서 발간하는 일제의 선전물이 국제적으로 식민통치의 실상을 왜곡하는 것에 대응하고,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내용: 삼국시대부터 구한말까지의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침략 행위와 한국인의 저항을 상세히 기록하여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박하고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 구성:
• 서언
• 국제연맹제출조일관계사료집 목록
• 본문: 1부(삼국시대부터 고려 말, 임진왜란, 광무황제 즉위 후), 2부(민족 및 국민성의 차이, 한족의 일본족에 대한 경멸 및 원한), 3부(관공서의 한인 배척 및 차별) 등

• 조일관계사료집 (일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편찬한 원본입니다.
• 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1919년 임시정부가 파리강화회의에 제출하기 위해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을 수기로 작성한 것을 복사해 묶은 것입니다.

• 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17세기 초 조선과 일본의 국교 재개 과정에서 쓰시마에 의해 자행된 '국서개찬(國書改竄)' 사실을 기록한 사료, 1772년 에도막부의 관리 사쿠마 진파치가 쓰시마의 내정과 조선과의 무역 상황을 조사하여 작성한 보고서, 쓰시마 번사(藩士) 스야마 쇼에몬(陶山庄右衛門)이 1695년(추정) 동료 번사와 주고받은 서한을 담은 자료들을 번역하여 소개한 사료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