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쇠구슬 피격 사건

1. 본문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쇠구슬 피격 사건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생 시기 및 내용:

• 2011년 12월 13일 낮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 사이(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내부 경제동 건물 휴게실의 대형 방탄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현장에서는 외부에서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는 직경 1cm (또는 7mm) 정도의 쇠구슬이 발견되었습니다.[1, 6]
•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6]

• 사건 직후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공안국이 출동하여 현장 조사와 함께 쇠구슬을 증거로 확보하여 수사를 진행했습니다.[2]
• 총기 격발음이 들리지 않았고, 쇠구슬의 형태로 볼 때 공기총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2, 6]
• 쇠구슬의 크기가 일반적인 공기총 탄환보다 크다는 점에서, 중국 내 고무줄 새총(슬링샷)을 이용해 발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6]
• 주중 한국대사관 개관 이래 처음 발생한 피격 사건입니다.[2, 6]
• 사건의 원인, 범인,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5]

• 2011년 12월 12일, 한국 해양경찰이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의 선장에게 흉기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2]
•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 내에서 중국에 대한 국민 감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발생하여, 중국 내 반한 감정 표출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1, 2]
• 일각에서는 한국 내 중국 규탄 분위기가 인터넷을 통해 중국에 전해지면서 격분한 중국인이 공격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2]

•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임을 밝혔습니다.[1]
• 대사관 주변 경찰을 증원하여 순찰을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1]

• 2024년에는 주중국대사관 갑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