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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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오타 쥬리아(일본어: 大田ジュリア, 라틴어: Julia Ota)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기리시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게 납치되었으며, 고니시 유키나가의 양녀로 입양되어 '줄리아'라는 세례명을 받았습니다.[3]
고니시 유키나가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배하고 처형당한 후, 쥬리아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녀가 되었습니다.[1, 3]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쥬리아의 미모와 재능을 알아보고 총애했으나, 쥬리아는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이에야스의 측실이 되라는 권고를 거절했습니다.[1, 3, 8] 결국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기독교 금지령에 따라 쥬리아는 이즈 제도의 고즈섬 등으로 유배되었습니다.[1, 3, 7]
유배 생활 중에도 쥬리아는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계속하며, 현지 주민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1, 3, 6] 고즈섬에는 쥬리아의 묘가 있으며, 매년 '쥬리아제'라는 축제가 열립니다.[6]
최근 연구에 따르면 쥬리아는 유배지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이에야스 사후 유배에서 풀려나 일본 각지를 떠돌며 선교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1]
1973년에는 쥬리아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를 다룬 대한민국의 영화 "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2, 5]
| 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 |
| 원제 | (정보 없음) |
| 국가 | 대한민국 |
| 장르 | (정보 없음) |
| 감독 | 이성구 |
| 제작 | 이병일 |
| 원작 | (정보 없음) |
| 각본 | 이형우, 최하원 |
| 출연 | 김진규, 허장강, 신숙 |
| 음악 | (정보 없음) |
| 촬영 | 배성학 |
| 편집 | (정보 없음) |
| 시간 | 91분 |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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