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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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채홍철(蔡洪哲, 1262년 ~ 1340년)은 고려의 문신입니다. 자는 무민(無悶), 호는 중암(中菴), 본관은 평강(平康)입니다.
주요 생애 및 업적:
- 관직: 충렬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장흥 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선왕 즉위 후 밀직부사를 거쳐 정승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 불교 및 음악 연구: 관직에서 물러난 후 불교와 음악을 연구했습니다.
- 토지 제도 정비: 1314년 충숙왕 때 토지와 세금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 사회 공헌: 자기 집 북쪽에 전단원을 두어 승려들을 살게 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약을 나눠주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했습니다.
추가 정보:
- 18세에 성균시에 합격하고, 23세에 진사급제했습니다.
- 아들 셋과 딸 둘을 두었습니다.
- 권문세족 출신으로 문학과 음악에 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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