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성대군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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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청주 금성대군 제단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단입니다.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 이유(李瑜, 1426~1457)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금성대군은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1457년에 사사되었는데, 이후 1528년(중종 23)에 신원 복권되었고, 1739년(영조 15)에는 정민공(貞愍公)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청주 금성대군 제단의 특징:
- 형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제단 형태인 ㅁ자형입니다.
- 위치: 금성대군의 부인인 완산부부인 전주 최씨의 묘소 왼쪽에 있습니다.
- 가치: 축조 당시의 묘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 문화재 지정: 2005년 8월 12일 충청북도의 문화재자료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금성대군 관련 유적:
- 금성단 (錦城壇):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으며, 금성대군이 처형된 곳에 세워진 단입니다. (사적)
- 영주 금성대군 신단: 금성대군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제단 (사적)
- 청당사 (靑塘祠): 금성대군의 사당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에 있습니다.
금성대군은 단종 복위를 위해 노력하다 희생된 인물로, 청주 금성대군 제단은 그의 충절을 기리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청주 금성대군 제단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청주 금성대군 제단 |
| 한자 표기 | 淸州 錦城大君 祭壇 |
|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리 산 49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49 |
| 지정일 | 2005년 8월 12일 |
| 상세 정보 | |
| 시대 | 조선시대 |
| 크기 | 3m×4m×높이 1m |
| 참고 사항 | 청주 대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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