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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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9는 고려 현종 때(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중 하나입니다.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화엄경』 주본 80권 중 권 제29에 해당하며,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입니다. 종이를 길게 이어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전체 크기는 세로 28.5㎝, 가로 891㎝입니다.
1990년 9월 20일에 국보 제257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에 있습니다. 2010년 8월 25일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9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서지적 특징: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내용: 대방광불화엄경(화엄경) 주본 80권 중 권제29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화엄경은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는 불교 경전입니다.
- 역사적 의의: 11세기경에 찍어낸 초조대장경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국내에서 발견된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중 유일한 권29입니다.
- 초조대장경: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대장경으로, 해인사 대장경(재조대장경)보다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9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9 |
| 원어 | 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二十九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국보 |
| 지정 번호 | 257 |
| 지정일 | 1990년 9월 20일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
| 수량 | 1권(卷) 1축(軸) |
|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길 73 (영춘면, 구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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