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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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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추발소(鄒勃素)는 고구려 시대의 관리로, 생몰년은 미상입니다. 그는 남부사자, 비류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주요 행적:


  • 남부 사자: 추발소는 비류부장이 되기 전 남부 사자의 벼슬을 지냈습니다.
  • 비류부장 임명 (32년): 대무신왕 15년(32년), 구도, 일구, 분구 등이 백성들에게 횡포를 부려 원성이 높아지자, 대무신왕은 이들을 파직시키고 추발소를 새로운 비류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 구도 등의 교화: 파직된 구도 등이 추발소에게 찾아와 용서를 빌자, 추발소는 그들을 용서하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에 감격한 구도 등은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 대무신왕의 칭찬: 대무신왕은 추발소가 위엄을 쓰지 않고 지혜로써 악을 징계했다며 칭찬하고, 대실씨(大室氏)라는 성씨를 내려주었습니다.

기타:

  • 삼국사기에 따르면, 추발소는 고구려의 부(部)에 관한 최초의 기록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남부 사자)
  • 추발소에 대한 기록은 왕과 구세대 권력자들 간의 힘싸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추(鄒)씨는 고구려 대무신왕 때 비류부장을 지낸 추발소(鄒勃素)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추발소는 지혜와 포용력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교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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