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김세렴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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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충주 김세렴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무덤입니다. 2017년 8월 4일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김세렴(1593~1646)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36년 에도 막부에 파견된 첫 외교 사절로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묘소는 충주시 앙성면 본복마을 뒷산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7세기 후반의 사대부 묘제 양식을 보여줍니다. 묘역에는 봉분, 상석, 향로석, 동자석 1쌍, 문인석 1쌍, 망주석 1쌍 등이 있으며, 봉분 오른쪽에는 증손 김일기가 세운 묘비가 있습니다. 묘비문은 저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인 허목(1595~1682)이 지었습니다.
묘소 아래 마을에는 허목이 작성한 신도비(김세렴 신도비, 동명 신도비)가 남아 있습니다. 신도비는 김세렴의 호를 따서 동명신도비라고도 불리며,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746년에 세워졌습니다.
김세렴 묘소는 조선 시대 묘제 연구 및 김세렴이라는 인물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충주 김세렴 묘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충주 김세렴 묘소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산 6-46 |
| 시대 | 조선시대 |
| 지정 번호 | 기념물 165호 |
| 지정일 | 2017년 8월 4일 |
| 소유자 | 김무열 |
| 관리자 | 선산김씨 문강공파 종중 |
| 참고 | 충주 본평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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