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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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학살은 1933년 6월 17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유니언 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4명의 법 집행관과 1명의 탈주범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FBI와 지역 경찰 간의 총격전으로, 탈주범 프랭크 내시를 호송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사건 배경:

• 프랭크 내시는 여러 건의 은행 강도 혐의로 수감 중이었으며, 탈옥 후 체포되어 다시 호송되던 중이었습니다.
• 내시의 동료들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캔자스시티 유니언 역에서 매복하고 있었습니다.

• 내시와 그를 호송하던 FBI 요원, 지역 경찰관들이 유니언 역에 도착했을 때, 내시의 동료들이 총격을 시작했습니다.
• 총격전으로 인해 FBI 요원 1명, 오클라호마주 경찰서장 1명, 캔자스시티 경찰관 2명, 그리고 프랭크 내시가 사망했습니다.

• 캔자스시티 학살은 당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FBI의 권한 강화와 현대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 사건은 'Public Enemy Era'(공공의 적 시대)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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