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어 F-106 델타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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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어 F-106 델타 다트(Convair F-106 Delta Dart)는 미 공군이 운용한 전천후 요격기입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 공군의 주요 요격기였으며, "궁극의 요격기(Ultimate Interceptor)"로 불렸습니다. F-106은 F-102 델타 대거를 기반으로 재설계되었으며, 센츄리 시리즈의 마지막 기종이기도 합니다.
주요 특징:

• 무미익 델타익: F-102와 함께 미국 전투기로서는 보기 드문 무미익 델타익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성능: 프랫 & 휘트니 J75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하여 마하 2.3의 최대 속도와 17,380m의 실용 상승 고도를 자랑합니다.
• 자동화된 요격 시스템: MA-1이라는 고도로 발전된 사격 통제 장치를 장착하여 지상 관제와 연동, 자동에 가까운 요격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 다양한 무장: AIM-4 공대공 미사일, AIR-2A 지니 공대공 핵로켓, AIM-26 공대공 핵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었으며, 후기에는 M61A1 20mm 개틀링 기관포도 장착했습니다.

제원:

• 길이: 21.55m
• 날개 폭: 11.67m
• 높이: 6.18m
• 자체 중량: 11,077kg
• 최대 이륙 중량: 18,975kg
• 최대 속력: 마하 2.3
• 실용 상승 고도: 17,380m
• 전투 행동 반경: 926km
• 항속 거리: 4,347km
• 엔진: 프랫 & 휘트니 J75 터보제트
• 승무원: F-106A (1명), F-106B (2명)

개발 배경:F-106은 냉전 시대에 소련 폭격기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고도로 자동화된 방공 시스템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1956년 12월 26일에 첫 비행을 했고, 1959년 6월에 미 공군에 도입되었습니다.
운용 및 퇴역:F-106은 1980년대까지 미 공군에서 활약했으며, 점진적으로 퇴역했습니다. 일부 기체는 QF-106 무인 표적기로 개조되어 1998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